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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

차 한대가 길에서 큰 사고를 내고 뒤집혀 있었어요.

마침 이곳을 지나던 한 젊은 기자가 사고 장소로 뛰어왔답니다.

기자는 사진을 찍으려고 했지만, 너무 많은 인파 때문에 도저히 가까이 갈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기자는 꾀를 내어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어요.

"비켜주세요! 난 피해자의 아들이란 말이에요! 비켜주세요!"

그러자 사람들이 깜짝 놀라 그에게 길을 내주었고 기자는 그 덕분에 차 앞쪽까지 다가갈 수 있었죠.

그러나 사고를 직접 목격한 기자는 할 말을 잃을 수 밖에 없었어요.

차 문 옆에는 돼지 한 마리가 죽어 있었거든요.
샤르트르
댓글
2008.06.01 21:06:28
우헤헤헤~! 犬망신도 아니고 豚망신이네.

칭구야! 오늘 정말 반가웠데이,
그리고 커피 고맙데이.^^
두고두고 니 생각하면서 마실게.
Hazelnut에, Blend에, Choco Raspberry까지
갑자기 부자가 된 기분이 든다.

2point
댓글
2008.05.31 17:23:18

시간이 넉넉했으면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할건데 바쁜 모습만 보인것 같아
조금 미안하네~~  다음에  라떼아트 배워서 멋있게 폼나게 만들어 줄께
오늘 얼굴 본것만 해도 생활의 활력이 되어서 좋았단다.  다음에 또 보자.

★ 오해

어느 시골 할머니가 택시를 탔어요.
택시기사 : 어디 가시나요 ?
할머니 : 이눔이. 팍! 팍!
택시기사 : 어이쿠우, 왜, 때리는데요?
할머니 : 그래, 경상도 가시나다.

오랜만에 날씨가 화창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사랑
댓글
2008.05.31 22:05:02

내도 갱상도 가시나다. ㅋㅋ^^
.
.다음에 써 먹어야지.ㅎㅎ

★ 아담과 이브

아담이 하나님께 말했어요.
"하나님. 이브는 정말 예뻐요. 왜 그렇게 예쁘게 만드셨어요?"
"그래야. 네가 이브를 좋아할 것 아니냐."
그러자 다시 아담이 말했어요.
"근데요. 이브가 좀 멍청한 것 같아요."
그러자 하나님 왈.
"바보야. 그래야 이브가 널 좋아할 것 아니냐."

오늘도 좋은 하루^^
샤르트르
댓글
2008.05.31 00:34:50

우헤헤헤~! ^^ 갑자기 이브의 이미지가 백치미로 나타나네. 이브는 귀여운 푼수~!

오랜만에 들렀습니다.

다들 안녕하시지요?

며칠 돌아다니다 왔더니
아직 현실 적응이 안되네요... ㅠㅠ
일요일에 시험이 하나 있다는것도 이제서야....

온새미
댓글
2008.05.29 14:17:58
도대체 얼마 동안이나
어디를 돌아다니다(^^) 왔기에
현실적응이 안 된다고 하는 거얌?
온새미
댓글
2008.05.31 17:39:17

아 좋은 곳에 다녀왔군요.
잊어버리기 전에 여행담을 들어야 할 텐데.
아무래도 시험 치르고 나면
그거하고 다 같이 잊어 버리는 건 아닐까
불길한 예감이 드는데요.^^

그런데 '아들들의 걱정을 한아름 안고'가 무슨 뜻이지요?
사람이 덜 똑똑해서 걱정일까. 아니면
몸이 나만큼 날씬해서 바람에 날려갈까가 걱정일까.
그집 아들 셋은
걱정을 사서 하시기도 하고
하기도 하는군요.^^

노을
댓글
2008.05.30 22:42:42

아들들의 걱정을 한아름 안고 중국 계림을 다녀왔습니다.
전화기는 김해 상공에서 벌써 알아서 제자리를 찾았는데...
만물의 영장인 사람의 몸은 그렇게 금방 돌아와지지가 않더라구요..

나이탓인가? ㅋㅋ

축하합니다!^^

초대를 받고도 이제서야 찾아왔네요
여기까지 오는 길이 어찌나 험하던지... ㅠ

아름다운 사람들의 삶의 향기가 늘 넘치는 곳
그 향기가 멀리 멀리 전해져
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혜와 행복의 곳간으로
많은 사랑 받기를 바랍니다~^^

키움
댓글
2008.05.29 07:45:20

와~~ 선배님, 반갑습니다^^
한 번 뵈러 간다는 것도
내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

온새미
댓글
2008.05.29 14:13:16

미소 님!
이게 얼마 만인가요? 잘 지내죠?
하는 일이 바쁘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미소 님은 누리 명이 잘 어울리는 사람이니까
무슨 일을 해도 잘 되리라 믿어요.
짬나는 대로 자주 들러 소식 전해 줘요. 

샤르트르
댓글
2008.05.31 01:00:50
연경란씨 방가요~! ^^ 좋은 인상 좋은 느낌, 눈에 선하네요. 보고싶어요. 훌쩍 ㅠㅠ
비밀글입니다.
마시기에는 넘 아까운 커피지만 내 안마실 순 없고..
근데 칭구가 안보여 ...
지난 21일 . 난 공분 싫고 놀러 가는건 기를 박박 썼지!
홈에서나 만나보고 만족할껴!
온새미
댓글
2008.05.23 16:00:18
어? 선생님은 가셨었어요?
그럼 저두 갈걸.
선생님께서는 저하고 달라서
수업하러 안 오시면 답사도 안 가실 줄 알았죠.^^
커피 한 잔 드실래요?^^
사랑
댓글
2008.05.21 23:56:52
이런!
하도 잠이와서 커피 한 잔 하고오니 이렇게 맛있는 커피를....에구 복도없어라.  
온새미
댓글
2008.05.22 20:47:51
에구, 복도 없긴요.
나중에 또 오시구랴.
아무도 안 주고 고이 모셔 놓을 테니.^^
2point
댓글
2008.05.22 16:53:12

 카페지기님 사진 커피로 유혹하실랍니까?  커피라면 지겹습니다. 
남편이 하트모양과 낙엽모양 낸다고 하루에도 수십 번씩 만들어 내니
우유랑 커피 버리기가 아까워 몇 잔씩 마셔대니 속이 술취한 것 같이 얼얼하고
불면으로 지새울 때가 가끔 있답니다.  가까이만 있다면 이 커피를 매일 갖다 줄텐데...
난 낭만적인 커피에 빠지는 것보다 머니에 빠지는 게 좋은데  참고로 강아지 이름도 머니로
지었습니다.   생각이 현실로 바뀐다는데 머니 벼락이 떨어질까 하여~~~~~

 

2point
댓글
2008.05.23 12:54:56

 저 센스를 누가 당할까나!!! 
 만나는 사람마다 `넌 머니` `넌 머니` 했다간
 새미님 이미지에 손상이 갈낀데.......

온새미
댓글
2008.05.22 20:45:24
아무리 뭐니 뭐니 해도 머니가 좋다지만
강아지 이름까지 머니라 지으면서까지 머니 머니 하지 마세요.
2point님과는 어울리지 않는군요.
근데, 정말 머니 머니 하면 머니가 생길까요?ㅋㅋ
그럼 난 앞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넌 머니', '넌 머니' 라고 해 볼까나.^^

똑똑
문을 두드립니다.

똑똑
제 발걸음을
이곳에 잠시 놓고 가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멀리서 바다처럼

온새미
댓글
2008.05.20 14:01:57
흐흐흐(음흉한 웃음). 내 이럴 줄 알았다니까.^^
마당 님의 홈에 흔적이 있길래,
'음 머잖아 우리집에도 찾아오겠군'하고 생각했죠.
반가워요. 바다처럼 님!
바다처럼 님은 내가 직접 초대하지 않아서 서운했나요?
내가 아는 바다처럼 님은 그런 일에 서운해 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리고 마당 님이나 키움 님을 통해서 자동적으로 알게 될 거라 믿었지요. 
그래서 더 반갑고, 고맙네요.
학교 졸업하고 여러 달이 지났는데 요즘은 뭘 하고 지내나요?
글쓰기 공부는 계속하고 있겠지요?
바다처럼
댓글
2008.05.20 23:52:54

하하
처음 방문한 집에 빈손으로 왔습니다.
그래도 쫓겨내지 않겠지요.

요즘
그냥 돈 벌고 있습니다. ^^
글쓰기 공부는 아주 멀리하고 있습니다. ㅠㅠ

맘이 여유롭지 않아  글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배경음악이 60년대 벤체스음악이랑 비슷하네요.
고1때 '벤체스에서 비지스까지'라는 기타명곡집을 구입했는데
그 책에 로망스, 라팔라야, 추억의 소렌자라, 기타맨, 파이프 라인, 유로파 등등 주옥같은 명곡이 총망라되어 있었지요.
글을 쓰고 있는 중에 '첫발자국'이 나오네요. 
첫발자국의 선율은 언제나 진한 파토스를 느끼게 하죠.
30년 가까이 세월이 흐른 지금, 아직도 그때 그 음악에서 한발자국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것은
사춘기의 분출하는 에너지가 너무나 강렬했기에 영혼조차 쓰러지고 말았나 봅니다.

ps : 와이프가 캄보디아 간다고 1주일분량의 카레라이스 찜통에 끓이고 있습니다.
       1주일 후에 노랗게 떠서 하늘로 올라갈 것 같네요. 헤헤 ^^
온새미
댓글
2008.05.18 19:16:05

샤르트르 님의 해석대로라면
곰국을 한 2주일 분량 끓여 놓고 여행 갔다오면
식구들 얼굴이 뽀얘져 있겠네요.^^

노을
댓글
2008.05.29 13:08:15
ㅎㅎ
우리 아들들은 햇반 사놓고 갔더니
처음보는 물건이라 신기했는지
꼬박꼬박 챙겨먹었더군요.

엄마가 없어도 너무나 잘 지내는 애들을 보며
잠시
내 자리가 좀 흔들거렸습니다. ㅋㅋ
온새미
댓글
2008.05.31 20:10:24
그러니 내가 없으면 안 된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니까욤.^^

월화수목금토일
많이 많이 행복하세요 

온새미
댓글
2008.05.18 19:20:56
선생님!
요즘도 로울러브레이드 타시나요?

친구야 이 곳에 오니 너의 모든 마음과 생각들을
 읽을 수 있어서 좋네.
언제나 너만의 공간에서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채우길 바래.

온새미
댓글
2008.05.16 18:15:25
친구야. 안녕!
재물이 자꾸 생겨서 아무리 써도 줄지 않는다는
 '화수분'의 어원을 혹시 아니?
이 말은 중국 진시황 때 있었다는 하수분(河水盆)에서 비롯한 말이래.
중국 진시황이 만리 장성을 쌓을 때
군사 십만 명을 시켜 황하수(黃河水)를 길어다
큰 구리로 만든 동이를 채우게 했는데,
그 물동이가 얼마나 컸던지
한 번 채우면 아무리 써도 없어지지 않았다는 거야.
황하수 물을 채운 동이라는 뜻으로 '하수분'이라고 하던 것이
나중에 그 안에 온갖 물건을 넣어 두면
새끼를 쳐서 끝없이 나온다는 '보배의 그릇'을 뜻하게 되었대.

알고 나니까 더 기분 좋지 않니?.
'화수분' 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다.^^

2point
댓글
2008.05.17 14:59:44

 석탄일인 12일 남편과 산에 올랐는데 얼마나 좋은지?  주일에는 교회가고 평일에는 출근하고 바쁘게만 살아왔는데 금정산에서 부산 시내를 바라보니 그렇게 평화로울 수가 없더라.  우리 카페지기님도 만능 스포츠우먼이신데 건강챙기시길...

온새미
댓글
2008.05.18 19:30:39
친구야!
요즘도 헬스클럽에 나가고 있니?
뭐든지 꾸준히 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인 거 같애.
이젠 체력도 안 따라주고
체력이 안 따라주니
무슨 일을 해도 금방 지치고]
그래서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작심삼일의 악순환이 계속되니
이 일을 어떡하면 좋을까?
2point
댓글
2008.05.17 15:02:18

 여기에 들어오니 좋은 글과 시들이 많아서 새삼 여고시절 선생님이 시 들려주시던 때가 기억나네요

선배님~~
조동일 교수,「英雄의 一生, 그 文學史的 展開」찾았어요~~

온새미
댓글
2008.05.16 10:19:47
조동일 교수의「英雄의 一生, 그 文學史的 展開」는
전제 쪽수 50페이지에 한문이 반
.emoticon

늘,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생기로운 일인가

늘, 혹은 때때로
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어느 시인의 시처럼 나한테 늘 혹은 때때로 생각나는 사람중 한 사람이 새미님이란걸 알런지요?

온새미
댓글
2008.05.15 18:55:56
emoticon

송정선생님
늦었습니다.
모든 회원님의 화란춘성처럼 자득자여하시길 빕니다.
허만수 꾸뻑

온새미
댓글
2008.05.15 16:24:27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런 곳에서 선생님을 다 뵙게 되다니요.
참 좋은 세상이죠?

저는 요즘 언젠가 선생님께서 해주신 말씀 중에
'내 지식의 양이 원의 지름의 길이만큼 된다고 한다면
모르는 것은 원의 둘레'라는 말씀을 절감하고 산답니다.
배우면 배울수록 그보다 더 많은 것이 궁금하니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는지요.
얼마를 더 공부하면 선생님의 옷자락이라도 잡을 만큼 될까요?
일주일에 한 시간, 비록 긴 시간은 아니지만
선생님을 뵐 때마다 저는 늘 마음을 다잡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선생님처럼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말입니다.

 남아!  딸이 겨우 컴퓨터 비켜줘서 이제야 들어왔다.  앞으로 자주 보자.
 쭈욱 한번 둘러 보고 갈께...
온새미
댓글
2008.05.15 16:44:09

친구야 반갑다! 자주 놀러 와.
이곳에서는 혜란이도 만날 수 있고
또 기억이 날는지 모르지만
민영이도 만날 수 있단다.^^
그런데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누리명이 왜 2%도 아니고 2point지?

엊그저께 김포에서 개최한 국문과 한마음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기존의 전국네트워크가 한마음축제로 바뀌었더군요.
졸업 2년차에다가 문교과 재학 중이고, 또한 백수도 탈출했기에
이번에는 안 가려했는데 후배들의 열화와 같은 전 방위 로비에 넘어갔습니다.
막상 차에 오르니 성원이 너무 부족(18명)하여 순간 실망했지만
이럴수록 기쁨조의 역할을 제대로 하자는 오기가 생겼습니다.
시종일관 노래와 유머와 객기로 분위기를 장악했고 결과는 감동의 물결, 그 자체였죠.
물론 나보다 더 탁월한 신입후배들이 있어서 장단을 잘도 맞춰주더군요.
목적지에 도착하니 2년 전 고성네트워크때 알게 된 서울국문과 학우들이 이젠 4학년이 되었고
그들의 초대로 새벽까지 함께 어울렸습니다.
모닥불 가에 30명가량이 둘러서서 통기타반주에 맞춰 새벽 5시까지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췄습니다.
돌아오면서 속으로 생각했죠.
이젠 누가 초대하면 무조건 가자. 가서 즐겁게 놀자.
이것도 보시하는 것이고 이것도 베푸는 것이 아니겠는가.
어차피 다른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내 몸은 병들어 죽어가는 꺾어진 꽃 일곱 송이가 태몽이었다니까 ㅋㅋ
이젠 방송대 전속 기쁨조로 나가야겠습니다.
죽으면 썩어질 몸뚱이, 살아있을 때 부지런히 어울리고 그들이 내 덕분에 즐거웠다고,
고맙다고 문자메시지를 가득히 채워주니 이것도 작은 행복이죠.
어차피 날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불러줄 때 가렵니다.
불러주세요.
시와 음악과 낭만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주세요. 헤헤 ^^

온새미
댓글
2008.05.15 16:57:28
'방송대 전속 기쁨조'
좋습니다. 샤르트르 님.
후배들이 얼마나 좋아했을지 눈에 선하군요.
수고하셨습니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싶게

생각을 풀었다 감았다

다행한 마음이 짠하도록 다녀갑니다.

새로운 이 자리에

좋은 사람과 마음들이 늘 가득하길 바랍니다.

온새미
댓글
2008.05.11 16:44:31

목련 님!
학교에 들어와 서로 알게 된 사람 말고
여기 발자취의 흔적 중에
목련 님도 알 만한 사람이 있다는 건
우리가 인연이 닿은지 꽤나 오래 되었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초대해 주어 고맙습니다.

지나가는 길손이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하니 반갑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행복해 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잔치는 언제하나요?
온새미
댓글
2008.05.10 12:59:31

민들레 꽃이 피었습니다!
산에도 들에도 민들레집 마당에도
그리고 또,
안다미로네 발자취에도.^^

그건 그렇고
또 만나자마자 잔치타령이네.emoticon

샤르트르
댓글
2008.05.14 01:23:41
회장님
반갑습니다.
잔치는 산유화랑 마당쇠님이랑 나랑 요로코롬 셋이서 속닥하게 저번 목요일에 했는데요.
벙개나 한번 때려주세요. 기말셤이 아직 좀 남아있으니까.
산유화 친구분들이 많은데 소개도 좀 받고.... 헤헤^^